2009년 여름
한국팀 최초로 우리 극단서울이 캐나다 프린지 페스티발에 참가를 했다.
열심히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공원, 거리에서 북치고, 장구치고, 부채춤도 추면서,,
<춘향> 홍보를 시작했다.
극단서울의 퍼레이드 하는 모습 !!
에딘버러때 현수막에 한이 맺혀 이번에 대형 현수막을 제작해서 갔다.
근데,, 우리팀만 이렇게 큰 현수막을 준비해 왔다.
넘, 오버 인가~~
한이 맺힌 현수막,,
이번에는 배낭현수막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
우리가 묵었던 집 바로 옆에 있던 환상의 잔디밭
우린 여기서 매일 아침 운동도 하고 공연연습도 했다.
참가국들의 쇼 케이스를 보기 위해 모여든 관중들~~
첫 공연 후 (정말 첫 공연은 악몽이었다. )
의상, 소품을 제대로 챙기지 않아 춘향 공연 중 가장 최악의 첫 공연이었다.
선생님께 엄청 혼나고 ㅜㅜ
한인회 분들이 우리를 위해 사 주신 중국음식
캐나다에서 먹어본 짜장면은 정말 맛있었다.
가격이 엄청 비싸서(10,000원) 그런가 ~~
매주 토요일만 오픈하는 팜스 마켓
우린 팜스마켓에서 맛있는걸 사먹는다는 기쁨으로 토요일이 빨리 오길 간절히 간절히 바랬다.
경기도에서 지원해준 쌀국수
거리홍보 후 먹는 쌀국수는 정말 최고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