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고!!
이제는 신나게 하롱베이 관광을 할 일만 남았습니다!!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버스로 3시간 반 정도를 이동해야해서 아침 일찍 모였답니다~~!
재밌는 훈남 (?) 가이드 선생님과 함께 하롱베이로 출발~~!
하롱베이와 베트남에 관한 이야기도 듣고, 재미있는 퀴즈도 맞히다보니 어느새 하롱베이에 도착했습니다!
하롱베이 입구 앞에서 한 장 찰칵~
하롱베이의 짙은 안개가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하롱베이 관광용 배는 생각보다 전통적인 느낌을 풍겼습니다~
하롱베이 티켓을 한장씩 받고, 드디어 탑승완료!!!
배가 출발하고~ 우리는 배 2층 갑판으로 올라갔습니다~!!!
서서히 안개 속에 가려져있던 섬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롱베이는 아래하, 용 룡 한자를 써서 지은 이름으로 '용이 내려온 해변'이라는 뜻이래요.
과거에 적들의 침략을 받았을 때 용 두마리가 내려와서 여의주를 쏴 침략을 막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약 3000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고 하네요. 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웅장한 석회암 섬들을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선 가이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하롱베이의 멋진 모습 감상해볼까요????~
하롱베이를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면 물에 떠있는 천막이 있는데 직접 낚시를 해서 회를 떠주는 곳이라고 하네요 !!
또 마지막 사진 가운데 있는 붙어 있는 바위가 바로 KISS 바위라고 합니다~
다같이 한장~~
마지막 사진은 하롱베이의 느낌을 표현한 거랍니다... ^^
가이드 선생님 얘기도 듣고, 구경도 하고~
개인사진 투척~~!!
저와 지연쌤도 신났답니다^^ 지연쌤 이번에 고생많으셨어요!!!~~~!!!
정훈쌤...... 혼자 고독을 즐기고 계시..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쌤 이번공연도 고생 많으셨어요~
안타깝지만 ..... 이제..... 약간 아저씨 같은 느낌이 슬슬 드네요ㅠㅠ 아 눈물이......
갑판에서 30분 정도 바닷바람을 쐬이고 다시 내려와 맛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인도에서는 김치가 정말 귀했는데... 베트남에서는 정말 자주먹는 것 같아요...^^
이번 무대제작을 해주신 박봉수 선생님 이십니다~~~!
쌤 고생 많으셨어요!!!~
배 위에서 먹는 아주 특별한 식사였습니다~~~
자 맛있는 밥을 먹고, 석회 동굴을 보기 위해 이동했습니다!
석화동굴로 향하는 가파른 계단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약 5분가량 힘겹게 계단을 오른뒤 드디어 석회동굴 안으로 진입했습니다!
이 동굴은 더이상 활동을 하지 않는 동굴이었습니다.
200~300백만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굴이라 그런지 굉장히 장엄하고 거대하게 느껴졌습니다!
또 이 동굴은 과거 적들의 침입을 받았을 때 실제 전투가 이루어지기도 했고, 아군들의 전략적 요충지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으로고 의미 깊은 곳이라고 하네요!
동굴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 웅장하고 세밀한 모습에 긴 세월이 저절로 느껴지죠?
동굴을 배경으로 가이드 선생님과 함께 사진도 찍었답니다^^
가이드 선생님을 쫓아 설명도 열심히 들었답니다~~
동굴을 나와 입구 앞에서 또 한 장 찰칵~~
다들 동굴을 본 소감을 표정으로 나타내어 보세요!!!
자 이제 동굴 탐험을 끝내고 하롱베이 전망대가 있는 TI TOP 섬으로 출발~~!!
배를 타고 15분 정도 이동해 TI TOP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세계 7대자연경관에 뽑힐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우선 힘겹게.... 380 여개의 계단을 .... 올랐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극단서울!! 그동안 계속해온 다리 훈련으로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씩씩하게 정상까지 올라갔답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하롱베이의 풍경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다들 힘들었지만 멋진 풍경을 표정으로 표현해보세요~~!
전망대를 내려와서 배에 다시 올라탔습니다. 하롱베이와는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ㅠㅠ
선착장에 있던 7대자연경관 포스터가 있었는데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제주도 사진이 있어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모릅니다 ^^
하롱베이를 떠나 다시 하노이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자마자 호텔 근처 한식당에 들려 맛있는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베트남 공연 기간 중 갔던 한식당 중 가장 맛있는 식당이었습니다~
하루종일 수고해주신 가이드 선생님과 작별인사를 한 뒤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아침!! 우린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ㅠㅠ
일주일 내내 고생하신 태희선생님과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눴습니다 ㅠㅠ
출국수속을 밟고, 베트남 공항 안 면세점에서 파는 베트남 전통모자인 논(non)을 하나씩 구매한 뒤 싱가폴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일주일이 너무 금방 지나가버린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ㅠㅠ
세시간 반 정도의 비행 후 싱가폴 공항에 도착!!
오후 다섯시 반쯤 도착했는데.. 다음 비행기를 갈아타기까지 여섯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공항 내에 있는 호텔 수영장으로 수영을 하러 갔습니다!! 두시간 동안 원없이 수영을 했답니다^^
재밌게 노는 것도 좋았지만.... 너무 소란을 피워 함께 수영장에 있던 외국인들이 불편했다고 하네요.....
우리 다음부터는 공공예절을 반드시 잘 지키도록 합시다!!!!
마저 남은 두시간 동안 신나게 쇼핑을 한 뒤~~
한국으로 떠나는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이번 베트남 공연은 다른 공연에 비해 정말 편했지만 그만큼 아쉬움도 남는 공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즐거운 일도 많았죠~ 하지만 이번 해외공연을 통해 느낀점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부족했던 자신의 모습에 대해 반성해서 다음 공연 때는 보다 발전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이번 공연에 참여하신 모든 스텝 분들과 선생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배우들~ 힘든 연습 과정 버텨준 것 너무 고맙고, 공연 기간 내내 긴장 풀지 않고 노력해준 점 정말 기특해요!!
자 그럼 이상으로 일주일간의 베트남 공연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p.s 한국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