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에딘버러 페스티발 원정기! -김경욱편-
자... 앞서 본 예빈이 누나의 원정기는 무시하고 내 원정기가 100% 진짜니까 내 걸 봐라.. 내 걸!!!!
2008.08.05 Incheon Internaional Airport K Counter
극단서울의 3년째 애뉴얼 프로젝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참가를 위해 우리는 만남의 광장에 모였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수속은 매우 힘들다...
무슨 수속이 2시간이나 걸려???!!!!!!!!!!!
공항!!! 사려!!! (요즘 미는 유행어 출처-박소연)
드디어 비행기표를 받고 가는데 보안검색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 나는 보안검색대가 제일 싫어!!
진짜 경비들도 무뚝뚝하고 (표정 : -_-)
하지만 3년째 무사통과했다.
그리고 이제 면세점 차례였는데 그 수속 때문에 쇼핑은 거의 할 수 없었고 우리는 게이트로 이동해야 했다. 게이트로 이동하는 것은 매우 신기했다. 무인전차를 타야 했는데 정말로 운전하는 사람이 없는 전차였다. 그냥 타니까 띵하고 문이 닫히더니 띵하고 도착하고 띵하고 문이 열렸다. 신기함을 뒤로 하고 우리는 드디어 우리가 탈 비행기를 구경할 수 있었다.
기대되었다.
드디어 이제 비행기를 타는 순간이 왔다.
오... 근데 이 비행기 장난이 아니다..
개인용 TV가 있어서 영화도 볼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었다. 짱 신기했다.
우리 대한항공에서 런던에 갈 때 한 번 해 본적이 있는데 그 때는 영화밖에 안됬다.
드디어 6시간을 날아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환승을 하여 13시간을 또 날아가서 영국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맨체스터에 도착해서 에딘버러로 이동하는 중.........
4시간이나 달려야 했다. 하지만 우리들은 369, 후라이팬 놀이를 하면서 그럭저럭 보냈다.
자.. 드디어 에딘버러에 도착을 했다.
3년째 찾아오지만 매번 새로운 느낌을 주는 에딘버러 이번에 우리 숙소는 에딘버러 도시 중심에서 남쪽으로 벗어나 있는 Preston Street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단, 좋은 점을 얘기하자면 이번에는 남자집과 여자집 사이가 되게 가까워서 좋고, 옆에 바로 상점이 있어서 좋다.
하지만 단점은...
에딘버러 페스티발의 중심거리 High Street까지 30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우리 걸음으로)
하지만 우리는 그 유명한 극단서울이 아닌가??
매일매일 걸어다니면서 홍보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 이제 엔돌핀이 솟아나면서 속도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11팀 정도가 올 정도로 이번에는 완전 길가다가 만나는 게 한국사람이었다.
2008.08.09 Scotland Edinburgh
드디어 우리의 공연이 시작하는 날이었다.
우리 극장 이름은 Spotlites
공연 시간은 5시 45분이다.
이제부터 우리 하루 일정을 정리해보겠다.
-공연하는 날 기준-
08:00 A.M - 기상 및 아침식사
09:00 A.M - 분장 시작
09:00 A.M - 아침 홍보 팀 홍보 시작
11:30 A.M - 아침 홍보 팀 홍보 마침
12:00 P.M - 분장 마치고 점심식사
1:30 P.M - 숙소 출발
2:00 P.M - 홍보 시작
3:50 P.M - 거리공연
4:45 P.M - High Street 출발
5:15 P.M - 극장 도착
5:45 P.M - 공연 시작
6:45 P.M - 공연 마침
7:00 P.M - 극장 출발
8:00 P.M - 저녁 식사
9:00 P.M - 회의
10:00 P.M - 취침
보통 학교 다니는 날보다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지만 피곤한 건 모두 마찬가지 일 것이다.
우리들은 공연도 잘하고 밥도 잘 먹고 생활하고 있다.
내일은 광복절이다. 영국 현지시간 8월 14일이다.
내일부터 우리는 독도에 관한 걸 홍보해 볼 예정이다.
잘못 알려져 있는 역사를 바꾸는 것은 우리 몫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공연을 하면서 우리는 가난한 나라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극단서울은 앞으로도 캐나다 프린지, 인도 국제 아동극 페스티발에 참가하면서 세계 속의 극단 서울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그 때까지 우리들 모두 파이팅!!
---8월14일 사진입니다---
자... 앞서 본 예빈이 누나의 원정기는 무시하고 내 원정기가 100% 진짜니까 내 걸 봐라.. 내 걸!!!!
2008.08.05 Incheon Internaional Airport K Counter
극단서울의 3년째 애뉴얼 프로젝트!!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발 참가를 위해 우리는 만남의 광장에 모였다.
매년 느끼는 거지만 수속은 매우 힘들다...
무슨 수속이 2시간이나 걸려???!!!!!!!!!!!
공항!!! 사려!!! (요즘 미는 유행어 출처-박소연)
드디어 비행기표를 받고 가는데 보안검색대가 기다리고 있었다.
아.. 나는 보안검색대가 제일 싫어!!
진짜 경비들도 무뚝뚝하고 (표정 : -_-)
하지만 3년째 무사통과했다.
그리고 이제 면세점 차례였는데 그 수속 때문에 쇼핑은 거의 할 수 없었고 우리는 게이트로 이동해야 했다. 게이트로 이동하는 것은 매우 신기했다. 무인전차를 타야 했는데 정말로 운전하는 사람이 없는 전차였다. 그냥 타니까 띵하고 문이 닫히더니 띵하고 도착하고 띵하고 문이 열렸다. 신기함을 뒤로 하고 우리는 드디어 우리가 탈 비행기를 구경할 수 있었다.
기대되었다.
드디어 이제 비행기를 타는 순간이 왔다.
오... 근데 이 비행기 장난이 아니다..
개인용 TV가 있어서 영화도 볼 수 있고 게임도 할 수 있었다. 짱 신기했다.
우리 대한항공에서 런던에 갈 때 한 번 해 본적이 있는데 그 때는 영화밖에 안됬다.
드디어 6시간을 날아 싱가포르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환승을 하여 13시간을 또 날아가서 영국 맨체스터에 도착했다.
맨체스터에 도착해서 에딘버러로 이동하는 중.........
4시간이나 달려야 했다. 하지만 우리들은 369, 후라이팬 놀이를 하면서 그럭저럭 보냈다.
자.. 드디어 에딘버러에 도착을 했다.
3년째 찾아오지만 매번 새로운 느낌을 주는 에딘버러 이번에 우리 숙소는 에딘버러 도시 중심에서 남쪽으로 벗어나 있는 Preston Street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단, 좋은 점을 얘기하자면 이번에는 남자집과 여자집 사이가 되게 가까워서 좋고, 옆에 바로 상점이 있어서 좋다.
하지만 단점은...
에딘버러 페스티발의 중심거리 High Street까지 30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우리 걸음으로)
하지만 우리는 그 유명한 극단서울이 아닌가??
매일매일 걸어다니면서 홍보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 이제 엔돌핀이 솟아나면서 속도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11팀 정도가 올 정도로 이번에는 완전 길가다가 만나는 게 한국사람이었다.
2008.08.09 Scotland Edinburgh
드디어 우리의 공연이 시작하는 날이었다.
우리 극장 이름은 Spotlites
공연 시간은 5시 45분이다.
이제부터 우리 하루 일정을 정리해보겠다.
-공연하는 날 기준-
08:00 A.M - 기상 및 아침식사
09:00 A.M - 분장 시작
09:00 A.M - 아침 홍보 팀 홍보 시작
11:30 A.M - 아침 홍보 팀 홍보 마침
12:00 P.M - 분장 마치고 점심식사
1:30 P.M - 숙소 출발
2:00 P.M - 홍보 시작
3:50 P.M - 거리공연
4:45 P.M - High Street 출발
5:15 P.M - 극장 도착
5:45 P.M - 공연 시작
6:45 P.M - 공연 마침
7:00 P.M - 극장 출발
8:00 P.M - 저녁 식사
9:00 P.M - 회의
10:00 P.M - 취침
보통 학교 다니는 날보다 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지만 피곤한 건 모두 마찬가지 일 것이다.
우리들은 공연도 잘하고 밥도 잘 먹고 생활하고 있다.
내일은 광복절이다. 영국 현지시간 8월 14일이다.
내일부터 우리는 독도에 관한 걸 홍보해 볼 예정이다.
잘못 알려져 있는 역사를 바꾸는 것은 우리 몫이니까 말이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공연을 하면서 우리는 가난한 나라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우리 극단서울은 앞으로도 캐나다 프린지, 인도 국제 아동극 페스티발에 참가하면서 세계 속의 극단 서울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그 때까지 우리들 모두 파이팅!!
---8월14일 사진입니다---
